간만에 괜찮은 FPS 게임이 나온 것 같습니다.

이름은 the darkness 2.
the darkness 1이 있었는지 조차 몰랐습니다만 스토리나 액션이 정말로 마음에 드네요.

자세한 스토리를 잘 모르겠지만 대략 들어보니 조직의 보스 주인공이 애인을 찾을려고 악마와 거래를 하고 애인을 찾는 내용입니다.




일반 FPS와는 다르게 악마의 손이 주인공에게 있습니다.

이 손은 주위 사물을 잡아서 던질 때 사용합니다. 나중에 능력치 키우면 여러가지 역할을 해요.

1. 사람을 잡아서 던지면 폭발해요.
2. 사람을 잡아서 방패로 만들 수 있어요. ( 게임 제작자 아이디어가 참 좋아요. -_- )
3. 사람을 잡아서 총알을 만들 수 있어요.
4. 사람을 잡아서 HP를 채울 수 있어요.
5. 스턴 기능을 합니다.
6. 찢어 발깁니다. -_-;;;;좀 잔인하죠.
7. 문을 열 수 있어요.
8. 물건을 잡아서 던집니다.

PC에서 단축키는 Q입니다.

Q : 왼쪽 악마손
마우스 가운데 버튼 누른 상태에서(hold) 마우스 위에서 아래로 : 채찍손이 직각으로 됩니다.
마우스 가운데 버튼 누른 상태에서(hold) 마우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 채찍손이 수평으로 휘둘러 집니다.
숫자 버튼은 총 변경입니다.
backspace : 가야할 목표 지점 안내입니다.
space : 점프입니다. 그리 자주 사용되지는 않아요.
ctrl : 낮은 자세입니다.

능력치를 찍으면 능력들이 추가 됩니다.

F가 벌레 보내기 일겁니다. 벌레 보내서 스턴 걸어요.
또 블랙홀 능력도 있습니다. 적이 블랙홀로 빨려 들어 가죠.

이 2가지는 필수적으로 찍어야 될 능력 인 것 같아요.

http://www.embracethedarkness.com/us/info.html

엔딩을 다 보니 3도 계획하고 있는가 봐요. :)

이야기의 반전도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을 겁니다.





Call of Duty : Black Ops (콜 오브 듀티 :  블랙옵스)

1992 id soft에서 발표한 Wolfenstein 3D(울펜스테인 3D)는 엄청난 충격이었으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컨셉은 연합군으로써 독일군을 쏴 죽이는 FPS게임이었습니다. 이 때부터 이 게임을 하면 어지럽다느니, 머리 아프다느니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MS-DOS 상태에서 실행했으며, 비행 시뮬레이션이나 자동자 경주 게임, 2D 롤플레잉, 액션 게임이 대부분 일 정도로 많은 게임이 있지도 않은 상태였죠. 이 후 Wolfenstein 3D(울펜스테인 3D)는 후속 작을 발표했지만, 그리 인기를 끌지는 못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2003년 처음 Call of duty(콜 오브 듀티)가 발표되었을 때도 인기가 좋았습니다. 그로부터 7년이 지난 2010년 Call of Duty : Black Ops가 발표되었습니다. 가격은 정식 판매가 52,000원이며,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최저가로 49,000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땅굴에서 주인공 동료의 머리를 적이 내려찍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묘사되거나 주인공 MASON이 적을 등산용 망치로 찍는 장면, 단도로 목을 긋는 장면, 동영상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게이머가 직접 목을 긋는 것을 하게 되어 잔인한 장면이 연출되기 때문에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을 받고, 청소년도 구할수는 있껬지만, 인터넷 쇼핑몰에서 성인에게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Call of duty : Modern Warfare 2 2009 10월에 출시가 된지 약 1년 후 Call of Duty : Black Ops가 릴리즈 되었는데, 참여한 사람들은 제대로 쉬었나 모르겠네요. 왜냐하면, 상당한 완성도를 선보였기 때문입니다.

전작 Call of duty : Modern Warfare 2
도 영화를 보는 듯한 연출력이 돋보였습니다.
이번 게임의 동영상과 다음 전쟁으로 넘어 가는 화면은 모션그래픽이 활용되었습니다.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부터 있었던 숫자들을 활용한 모션그래픽과 선들을 이용한 모션그래픽등 다양한 모션그래픽과 집차를 타고 가다가 폭격을 당하여 비행기 파편이 짚차로 날아 오는 장면 연출과 같은 영화 같은 연출이 아우러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틀 만에 게임을 클리어 했습니다.


주인공 MASON은 의자에 묶여 있여서 숫자에 대한 것을 말하라는 누군가로부터 고문을 당합니다. 그러면서 그 동안 MASON이 참여 했던 1960년대 러시아, 베트남 전쟁등에서 비밀 작전 임무를 했었던 기억을 회상하며, 게임이 시작됩니다.

숫자는 무엇일까. 누가 고문을 하는 것일까. 게임을 하면 할 수록 주인공이 선한 사람일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영어만 알아 들었으면 이해하기가 훨씬 쉬웠을텐데.....

최근 FPS 게임의 여러 재미 중 하나가 탈 것에 대한 것 입니다. Call of Duty : Black Ops에서는 헬기, 자동차, 바이크, 폭격기(폭격기 조종까지 가능했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등 다양한 탈 것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중간 난이도로 이틀만에 클리어했기 때문에 난이도 높지 않다고 봅니다. 낮은 난이도였다면, 금방 끝이 났겠죠.
클리어를 하고 난 뒤 게임은 또 하나의 재미를 줍니다. 예전에 Call Of Duty에 있었다고 한 좀비 모드(zombie mode)가 여기에 번외식으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총이나 손으로 좀비 잡고, 돈(?) 얻고, 좀비 나오는 구멍 나무 판자로 막는 그런 것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작품을 평가하자면, 정말 FPS 게임 중 최고라고 하고 싶습니다.



좀비 인트로! 존F케네디 대통령도 보이네요.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FPS] the darkness 2  (0) 2012.02.1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