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쿠스 시즌3가 시작!





시즌1의 주인공이 암으로 사망 한 뒤에 새로운 주인공이 시즌2에 이어 금년 시즌3에서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아직 시즌 3 1화만 나온 상태라서 재미가 있을 지는 좀 더 지켜봐야 겠습니다만, 시즌1 주인공의 포스가 줄어든 것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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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갱두목이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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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감상이므로 모두의 감상 느낌을 대변하지는 않습니다.



히스레저의 유작 다크나이트(배트맨 비긴즈2)가 2009년 개봉되었을 때 그 동안 다크 나이트를 그 동안 그리 재미있게 생각하지 않았던 저에게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몰입감과 선과 악에 대한 생각들.

그 외 영화적인 연출, 연기!


히어로물 중에서 상업적이면서도 철학적인 부분을 담고 있어서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 시간이 길어서 그런지 가위질 몇 군데 한 느낌
  • 경찰들이 막힌 곳에서 풀려난 뒤 우뢰매를 보는 듯한 유치한 느낌
  • 너무 뜬금없이 반전으로 밝혀지는 범인


또한 히스레저의 연기를 볼 수 없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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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The Thing
사이트 : http://www.thethingmovie.net
감독 : Matthijs van Heijningen Jr.
출연 : Mary Elizabeth Winstead, Joel Edgerton and Ulrich Thomsen
장르 : 공포, 미스터리, SF, 스릴러

장르는 다음에서 발췌했습니다. SF, 스릴러 군에는 왜 포함했는지 이해안되지만 제가 틀렸을지도 모르니 넣겠습니다.

이 영화를 보는 내내


이 만화가 생각 났습니다. 기생수라는 만화입니다. 우주에서 한 생명체가 살기 위해서 인간의 몸에 숙주처럼 붙어 산다는 내용입니다.

이 영화도 마찬가지로 인간의 몸에 숙주처럼 사는 생물이 인간을 죽이는 뻔한 내용입니다. 혹시나 이 만화책이 참고 했나 했는데, 그것은 아닌가 봅니다.

1982년 존 카펜터 감독의 영화가 이미 있고, 2011년 영화는 프리퀄격인 영화라고 합니다.

추천할 정도는 아니지만 킬링 타임용으로 괜찮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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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브덕션 개봉전에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트와일라잇>의 테일러 로트너, 본시리즈의 하이틴 버전.

저는 어브덕션 포스터 보고 참 기대를 많이 했는데(전 심플하니까요), 역시나 포스터로 기대하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주인공 <트와일라잇>의 늑대인간 테일러 로트너가 영화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긴 큽니다만, 하는 일 없이 이야기가 흘러가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 그런 점에서 볼 때 본시리즈와는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또한 본시리즈의 빠른 전개가 정말로 재미있게 영화를 보게 합니다. ^^*

별다섯개 중에서 별하나입니다.





개봉전의 '도가니'의 관심이 개봉 후에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액션, 개그, 스릴러 등의 영화를 제치고, 극장 예매율 1위를 고공 행진을 하고 있는 '도가니'.


공지영님의 소설 '도가니'가 영화화 되었다는 것 자체가 이슈화되었지만, 영화도 허술하게 만들지 않은 영화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이 것은 아역 배우 3명의 연기가 훌륭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연두역의 김현수, 유리역의 정인서, 민수역의 백승환 아역 배우 3인방입니다.


이미 줄거리는 소설에서나 뉴스를 통해서 알려져 있고, 너무나 간단한 이야기입니다.

무진시에 위치한 청각장애인 학교에서의 새로 부임한 교사 강인호(공유)가 학교에서 일어 나는 교장, 교사의 성폭력과 학대를 인권단체 간사 서유진(정유미)과 파헤치는 이야기입니다.

엔딩 크레딧이 아래에서 위로 스크린에서 사라질 때까지 슬픔과 안타까움이 머리를 가득 채우며, 후반부에는 눈물 없이는 보는 장면까지 있습니다. 여자분들의 훌쩍이는 소리가 극장을 채웠습니다.


우리 사회는 언제까지 돈 많고, 백있고, 힘 있는 사람의 테두리에서 벗어 날 수 있을까요.

진행이 느린 편이라 액션 영화에 익숙해져 있는 저에게는 재미는 없었지만,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였습니다.






동생과 함께 시간 보낼 것이 뭐 없을까 하다가 신림의 한 작은 계단을 지나 2층에 위치한 만화방에 갔습니다. 책 냄새에 묻혀서 좁은 사람들 틈에서 만화책을 보다가 우연하게 우리나라에서는 잘 볼 수는 없었지만, 희한한 그림체의 보이즈 온 더 런을 찾았습니다.


 
어디서 본듯한 그림체여서 어디서 봤을까 검색을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덕후들만 볼 수 있는 르쌍티망(Ressentiment;하나자와 켄고 글, 그림)을 예전에 재미있게 봤었는데, 같은 사람이 글, 그림을 그렸습니다.





다시 영화로 돌아와서 boys on the run 만화책은 1권부터 10권 완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만화책은 주인공의 연애를 두 여자와 관련지어 그렸습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한 번의 연애를 굵게 보여줍니다.

영화의 대략의 줄거리는

29살의 타니시는 잘 생기지도 않고, 연애도 잘 되지 않고, 성격은 속칭 찌질하다고 표현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플라스틱 뽑기(정확한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학교 앞에 500원 정도 넣고, 돌리면 무작위로 동그란 플라스틱이 나오는 것 있죠?) 회사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같은 회사에서 기획 일을 하고 있는 여자를 좋아합니다. 어느날 뽑기 기계 가계 앞에서 우연히 라이벌 뽑기 회사의 직원 아오야마라는 사람을 알게 됩니다.

이 아오야마라는 사람은 타니시에게 연애 조언을 해주며, 가까워 지게되고, 티니시와 같은 회사 여자는 사귀게 됩니다.

이렇게 순순히 이야기가 잘 풀리면 재미가 없겠죠? ^^*
만화책은 19금이지만 그리 야한 이야기는 없다고 봅니다. 15금 정도? ^^*  음담폐설 정도로 볼 정도입니다.

주인공의 처절하면서도 찌질하게 사는 모습은 안타깝기까워서 포기하라고 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흡사 내 자신과는 저때 어떻게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흡입력이 뛰어납니다. 물론 만화책이 최고입니다!

영화에서는 만화책의 모든 것을 보여 주지 않아서 아쉽게 끝이 났지만, 만화책에서는 반전이 있을 정도로 재미있게 끝났습니다. ^^*

영화도, 만화책도 추천합니다!







흔히들 성인의 성격이나 행동은 유아기나 청소년기의 환경이 많은 부분 끼친다고 합니다. 불량 청소년의 경우 부모님이 아이에게 관심이 적거나 알콜중독 부모님 등 여러 가지 주변 환경으로 불량 청소년이 되는 경우는 TV나 책, 영화, 실제로 주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학교 다닐 때 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매번 싸우고, 담배 피우고 그러던 친구였습니다. 하루는 집에 놀러 갔었는데, 어머니와 살고 있었꼬, 혼자 일하시느라 집의 물건들은 집 바닥을 뒤덮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하교 후에는 항상 이 친구 혼자였습니다.

이 영화는 어렸을 적의 환경이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리고 있습니다.


1989년, 펜실베니아 주의 마이너스빌에 사는 6살 남자를 정신병자에게 납치를 당합니다. 아이에게 정신병자가 납치한 여자들을 살인하는 장면을 보여주거나 동참하도록 했습니다. 5년이 지나 소년이 있는 근처에 17살 여학생이 이사를 오게 되고, 호기심으로 여학생은 소년이 있는 곳에 들어 옵니다.


......
......








혹성탈출에 대한 인기가 참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가끔 재미가 없다는 분들이 계시긴 합니다. 하지만 얼마전 극장에 갔을 때는 거의 빈좌석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이 영화는 침팬지의 표정연기가 압권입니다만 트랜스포머 같이 컴퓨터 그래픽이 화려하지는 않습니다.
액션이 화려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재미가 있습니다. 주인공 시저의 감정 변화가 영화에 잘 묻어나 있습니다. 시저가 평온하게 윌과 살았더라면 계속 평온하게 살았겠지만, 보호 시설에 감금되면서 시저는 침팬지의 우두머리가 됩니다. 시저가 성장하고 시저가 말을 하게 될 때 놀라웠습니다.

물론 인간의 성대가 너무 어이 없게 만들어져버리지만, 왜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영화 자체만으로 본다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겁니다.









각종 커뮤니티에서 고지전이 재미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오늘 조조로 보았습니다. 오죽하면 고자전으로 불리기까지 할까요.

조조와 하루전에 예매했음에도 불구하고 극장은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영화는 한국전쟁의 마지막 날을 둘러싼 이야기이며 그 곳에서의 지옥 같은 전투와 부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일반적인 전쟁영화의 씬을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조금 재미없게 보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장소의 이동의 거의 없습니다. 포항에서 잠깐 회상신이 있지만, 아주 잠깐입니다.
저도 이 것 때문에 재미를 못 느꼈습니다.

그래도 배우분들이 워낙 연기가 좋기 때문에 보통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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