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과 가까운 곳이지만, 관악산은 3년 전이었던가. 정확하지는 않지만, 가본지 오래되어서 입구만 기억이 나는 관악산을 등반했습니다.

저는 버스로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 곳에 살고 있기에 부담없이 서울대 정류소에서 하차했습니다.



하차하여 좌측으로 이동하면 관악산 입구로 갈 수 있습니다.






입구를 지나서 계속 직진을 하면 되는 쉽게 걸을 수 있는 트래킹 코스입니다. :)


조금 더 가면 관악산의 지도가 나옵니다. 초행이나 마찬가지이기에 지도에 나와있는 오랜지색 코스로 가고 싶었지만, 저는 전체 코스를 모르는 상황이기에 제2광장에서 국기봉을 지나 돌산으로 하산하게 되었습니다.


주말이라 제법 등산인들이 많았습니다. 건강에 대한 인식이 많이 높아졌다는 것이 되겠죠.


아직까지 부담스럽지 않은 길입니다.


위와 같은 이정표가 나왔습니다. 어디로 가야 할까 한참을 생각하고 몇 몇 분들도 저와 같이 어디로 갈지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저는 계단으로 갔습니다.


제법 산다운 길이 보입니다. 저도 약간은 힘들어졌습니다. :)


약 10분 정도 올라가니 하늘이 뻥 뚤려 있네요~ ^^*


"백록담이다~"

저의 뒤에 오시는 한 분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뭔가 살 것 같지 않네요.

계속 가보았습니다만 제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 DSLR FUJI S5pro의 밧데리가 깜빡거립니다. 셔터가 눌러지지 않아서 이후의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그 뒤로 국기봉이 있습니다. 험하지 않은 코스이기에 편하게 등반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물론 밧줄을 타고 이동을 하는 곳도 있으며, 약간 위험한 곳이 있기는 있습니다. :)

덧붙여 산엔 이쁜 여자분은 없을 줄 알았지만, 여자들끼리도 등산을 하거나 부모님과 함께 등산을 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참 좋은 모습입니다. :)




그러나 위의 상황은 일어 나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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