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에 일본에서 방영한 이 드라마의 원작은 일본을 대표하는 베스트 셀러 작가(흠..일본에서만 그럴지도 모르겠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입니다.

백야행을 소개하는 블로그나 자료실을 보면, 최고의 일드라는 표현을 아끼지 않을 정도라서 백야행을 보게 되었습니다.

앗...이 주인공.... 학원 폭력물 크로우즈 제로의 '야마다 다카유키'였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일본 드라마는 (최소한 내가 보아왔던 일드는) 말과 행동에 오버가 심해서 상당히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이 드라마는 상당히 진지하다. 그것도 슬프도록.

나쁜짓을 계속해서 저지르지만 미워할수 없는 두 남녀 주인공은 어쩌면 어린 아이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넌 나에게 태양이었다. 진짜 못지 않은 태양이었다. 내일도 거르지 않고, 솟아오르는 내겐 단 하나뿐인 태양이었다."

-백야행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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