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hero

Yamikin.Ushijimakun.E01.720p.smi

국내 드라마로는 '자이언트', '역전의 여왕', ' 대물'
영국 드라마로는 'Strike BACK'
미국 드라마로는 'DEXTER', 'Supernatural'(슈퍼내추럴은 시즌 6방영하고 있지만, 시즌 4부터지루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국내부터 영국, 미국 드라마 볼게 참 많은 시기입니다.
국내 드라마는 국내대로 연애, 이혼물 같은 흔히 말하는'막장'드라마가 아닌 드라마가 방영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Strike BACK'은 소설에 근거한 탄탄한 구성의 첩보 영화 같은 드라마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근에 일본 드라마는 저의 눈에 안 들어 왔지만, 원작이 만화책인 '사채꾼 우시지마'가 방영이 되었습니다.
만화방에서 재미있게 본 만화책인데, 드라마로 보니 새로운 맛이네요.

제 기억으로는 만화책에서는 주인공의 사채 사무실에 신입사원 여성을 등장 시킨 것은 없는 것 같은데,드라마에는 있는 것으로 보아 만화책과는 약간 다른 것 같습니다.

만화책에서의 주인공 우시지마의 포스와 덩치는 거인 같은 존재였지만, 드라마에서는 그다지키가 커 보이지 않습니다. 키가 작은 편이라면, 몸집이라도커 보여야 하는데, 그렇지는 않았어요.

[ 슈퍼내추럴 중에서 ... ]

2006년에 일본에서 방영한 이 드라마의 원작은 일본을 대표하는 베스트 셀러 작가(흠..일본에서만 그럴지도 모르겠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입니다.

백야행을 소개하는 블로그나 자료실을 보면, 최고의 일드라는 표현을 아끼지 않을 정도라서 백야행을 보게 되었습니다.

앗...이 주인공.... 학원 폭력물 크로우즈 제로의 '야마다 다카유키'였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일본 드라마는 (최소한 내가 보아왔던 일드는) 말과 행동에 오버가 심해서 상당히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이 드라마는 상당히 진지하다. 그것도 슬프도록.

나쁜짓을 계속해서 저지르지만 미워할수 없는 두 남녀 주인공은 어쩌면 어린 아이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넌 나에게 태양이었다. 진짜 못지 않은 태양이었다. 내일도 거르지 않고, 솟아오르는 내겐 단 하나뿐인 태양이었다."

-백야행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