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장이라고 하면, 장이 원래 있어야 할 자리를 이탈해서 항문으로 나오는것으로 알고 있었다.
나는 그 동안 잘 못 알고 있었다.
1년 정도 전부터 사타구니 약간 윗부분에 통증이 있어서 혹시나 전립선엽이 아닐까하고 비뇨기과를 찾았다.
진료실은 나무 목재를 사용해서 편안한 느낌이 있었다. 의사님께서 너무 잘 생겼다. -_-
뭐랄까. TV에나 나올법한 얼굴이었다.
내 배꼽 밑 부분을 눌러 보더니 탈장이라고 한다.
의사가 너무 잘 생겨도 믿음이 안간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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