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TV가 없어서 집에 오기만 하면 휑하기에 TV를 구입할려고 했다.
막상 마음에 드는 TV는 가격이 비싸고, 싼 것은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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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템을 득템했다.

DIVICO의 제품이 무난하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어서 안타네까지 95,700원에 구입했다.
혹시라도 유선이 HD수신이 되지 않는 지역일수도 있어서 안테나를 구입했는데, 거의 3만원짜리 안테나를 남들 말대로 옷걸이로 대체 할수도 있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사는 곳 유선이 HD 수신 지역이라는 점이다. 이런....

구입을 했으니 가는 길에 전파상에 들러서 유선 케이블을 구입했다.

택배의 박스에는 외부 입력 지원 케이블과 리모콘, 카드, 브라켓이 들어 있었다.

FusionHDTV를 실행시켜 보았다.



[그림 : FusionHDTV 패널 ]


패널 부분인데, UI 디자인이 언제적 디자인인지 실망스럽다. 굳이 어떤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이라고 말 안하겠지만, 무료 동영상 프로그램보다는 UI가 편하고 촌스럽지 않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림 : 환경설정]

[그림 : 편성표 ]

편성표에서 안타까운 점은 더블 클릭을 지원하지 않는 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TV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상단에 있는 화면 보기를 선택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 그림 : 채널 선택 ]

채널 선택 패널도 뭔가 불편함을 느낀다.

[ 그림 : 프로세스 리스트 ]


프로세스에는 총 3개의 FusionHDTV 관련 프로세스가 상주했다.
큰 메모리 상주는 아닌 것 같다.

동봉되어 있는 리모콘은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디지탈과 아날로그 방송을 전환 할수 있는 기능이 있어야 하는데, 없으며, mp3, dvd등 별로 쓸모 없는 버튼이 많은 것 같다.

일반 리모콘 처럼 ^ 는 볼륨 올리기, <는 이전 채널 뭐 이런식이면 좋은데, ^가 채널 이동이다.

FusionHDTV 3.82버전을 사용하고 있는데, 가끔 시스템을 먹통으로 만드는 프리징 현상이 일어 난다.
상위 버전을 설치 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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