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 약속이 있어서 식당을 찾던 중에 종로 설렁탕이 맛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종로 설렁탕을 시식하기 위해서 갔습니다.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서 사진의 질이 떨어집니다. :D

초기에는 한 곳만 영업하다가 장사가 잘되어서 2군데 확장해서 영업하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2군데 붙어서 영업하고 있습니다. 빈자리가 없어서 5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5분 후 빈 자리가 생겨 입장했습니다.

손님 대부분이 흡연을 하여 입장을 담배 냄새로 시작을 했지만, 곧 적응을 했습니다.




설렁탕집에 왔으니 설렁탕을 먹을려고 했습니다만, 테이블을 둘러보니 희한하게 설렁탕을 먹고 있는 손님은 없었습니다. 모두 모듬수육전골을 먹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맛있길래해서 주문했습니다. 중자가 25,000이었습니다.





육수가 팔~팔~ 끓으면 흘러 넘칠 정도로 양을 많이 줍니다. 하지만, 나름 오늘 만난 지인과 저는 맛집을 찾아 다니며, 입맛이 까다로워질만큼 되어 있어서 배를 채울정도는 되지만, 침샘에서 침을 분비하게는 만들지 못했습니다.

비교가 끝이 없이 나왔습니다.

"무한 스시집이 14,000원인데, 훨씬 낫겠다."

*위의 입맛은 개인적인 것이므로 절대 다수의 입맛을 대변하지는 않습니다.

위치 : 종로 3가역 15번 출구 국빈관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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