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근처의 한 횟집에 플랭카드가 붙었습니다.

활어회, 초밥, 알밥, 해물, 조기구이, 꽁치조림, 기본찬(7가지)
점심 시간은 만원에 먹을 수 있네요.

아 먹고 싶다. 하지만 이번달과 다음달은 참고 있습니다.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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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본 식당은 인터넷에서 몇 번 봤던 서울대입구역 근처 관악구청 맞은편의 유황오리진흙구이 식당입니다. 주위를 지날 때면 사람이 항상 많은 곳이어서 맛있나 보다 했었습니다.


오리구이는 지금까지 많이 먹어본 적이 없어서 어떤 맛일까 궁금했습니다. 제가 갔던 날도 1층 주차장에 손님들이 몇 몇 보였습니다.





테이블에는 이 식당의 유황오리진흙구이의 배에는 찹쌀과 흑미, 서리태, 당귀, 인삼, 녹각, 감초 등 각종 한약약재가 들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유황오리를 3시간 동안 익혔다고 합니다.



핸드폰 카메라라서 화질이 좋지 않네요. 이 식당의 메뉴는 식사를 하기위해서는 선택의 여지 없이 진흑구이를 먹어야 합니다. ^^*

평일 점심 53,000원
평일 저녁, 공휴일 저녁 공휴일 포함 58,000원

하나 주문하면 3명이서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가 작아보여도 3명이서 먹을만 한 양이 들어 있습니다.

다 먹었을쯤되면 직원분이 오셔서 국수먹을 것인지, 냉면 먹을 것인지 물어 봅니다. 가격에 포함된 것이지만, 저는 배가 불러서 포기합니다. -_-;



냉면이나 국수 후에는 오미자차가 나왔습니다.

주메뉴인 오리의 맛은 제 입맛과 같이 간 두 분의 입맛을 충족시켜 주지는 않았습니다. 대체로 텁텁하다는 맛의 평가였습니다.

저 역시 그러했습니다.

위치 : 서울대 2번출구 관악구청 맞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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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에 맛집이 없을까 방황하다가 한 곳을 찾았습니다. 이름은 '산채'라고 합니다.
위 사진은 정식을 주문한 것입니다. 사진이 짤렸지만, 된장국의 맛이 일품입니다.

또한 상추 겉절이는 입맛을 돋구게 합니다.

비빔밥 중에서 이렇게 맛있는 곳은 오랜만이었습니다.

주소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868-1
전화 번호 : 02-886-5857

서울대입구역 3번 출구 직진 이름 모를 마트와 안경점 사이 골목으로 직진!



집과 가까운 곳이지만, 관악산은 3년 전이었던가. 정확하지는 않지만, 가본지 오래되어서 입구만 기억이 나는 관악산을 등반했습니다.

저는 버스로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 곳에 살고 있기에 부담없이 서울대 정류소에서 하차했습니다.



하차하여 좌측으로 이동하면 관악산 입구로 갈 수 있습니다.






입구를 지나서 계속 직진을 하면 되는 쉽게 걸을 수 있는 트래킹 코스입니다. :)


조금 더 가면 관악산의 지도가 나옵니다. 초행이나 마찬가지이기에 지도에 나와있는 오랜지색 코스로 가고 싶었지만, 저는 전체 코스를 모르는 상황이기에 제2광장에서 국기봉을 지나 돌산으로 하산하게 되었습니다.


주말이라 제법 등산인들이 많았습니다. 건강에 대한 인식이 많이 높아졌다는 것이 되겠죠.


아직까지 부담스럽지 않은 길입니다.


위와 같은 이정표가 나왔습니다. 어디로 가야 할까 한참을 생각하고 몇 몇 분들도 저와 같이 어디로 갈지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저는 계단으로 갔습니다.


제법 산다운 길이 보입니다. 저도 약간은 힘들어졌습니다. :)


약 10분 정도 올라가니 하늘이 뻥 뚤려 있네요~ ^^*


"백록담이다~"

저의 뒤에 오시는 한 분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뭔가 살 것 같지 않네요.

계속 가보았습니다만 제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 DSLR FUJI S5pro의 밧데리가 깜빡거립니다. 셔터가 눌러지지 않아서 이후의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그 뒤로 국기봉이 있습니다. 험하지 않은 코스이기에 편하게 등반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물론 밧줄을 타고 이동을 하는 곳도 있으며, 약간 위험한 곳이 있기는 있습니다. :)

덧붙여 산엔 이쁜 여자분은 없을 줄 알았지만, 여자들끼리도 등산을 하거나 부모님과 함께 등산을 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참 좋은 모습입니다. :)




그러나 위의 상황은 일어 나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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