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를 본 여성 관람객은 모두 열광했었습니다.
그 이유는 원빈이라는 배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희한한 것은 남성 관람객들까지 '아저씨'를 재미있게 보고, '원빈'에 대해서 칭찬 일색이었습니다. 며칠후 이유없는 칭찬이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줄거리는 '도착! 비디오 여행'과 같은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많이 나왔고, 액션영화들은 이야기가 간단합니다. 이 영화도 원빈의 목적은 '아이 찾기'입니다.

보는 내내 영화의 몰입도가 대단했습니다. 소위 깡패 이야기인데, 단순하면서도 진행이 빠릅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본 영화였습니다.


원빈 어록도 나온 것 같습니다.

"니들은 내일만 보고 살지. 내일만 사는 놈은 오늘만 사는 놈한테 죽는다. 난 오늘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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