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가 있으니 유의해주세요.

왼쪽의 포스터를 처음보고 이 영화 '공포일까', '스릴러일까' 생각을 해봤지만, 나중에 보게 된 오른쪽 포스터는 마치 공포영화 같았습니다. 리암 니슨님께서 살인을 저지르기 전 장면 같았습니다.

그런데, 영화의 제목은 'AFTER LIFE'입니다. 사후나 사후삶 정도로 해석이 될 것 같습니다.
영화를 끝까지 봤습니다만 정리가 잘 되지 않습니다.

첫번째로 엘리엇(리암 니슨님)은 보통 인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할머니 : 백장미를 좋아 하셨죠>

<할머니 : 어떻게 알았죠?>

엘리엇(리암 니슨님)은 시체와 대화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거나 죽지 않았는데 죽은 것처럼 세뇌를 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할머니 귀신 : 애나에게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승에 갈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겠죠.
즉 죽지 않았다는 것이 될 수 있을까요>

<애나가 탈출을 할려고 방 열쇠를 슬쩍 훔쳤습니다.
엘리엇은 매점에서야 열쇠가 없어졌다는 것을 알고 다시 되돌아 갑니다.
애나가 살아 있지 않았다면 이런 걱정 하지 않았을 것인데, 정말 애나는 살아 있을까요.>

<애나가 도망 칠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엘리엇은 죽었다고 설득당합니다.
그 현실로 한숨을 내쉬니 거울에 입김이 생겼습니다.
엘리엇은 당황한 기색으로 애나 몰래 손수건으로 닦습니다. >

<엘리엇은 시시때때로 애나에게 주사질을 해댑니다.>

<살인자들은 벽에 이렇게 콜렉션 사진을 모아 둔다고 하죠? -_-;>

<약혼자가 경찰에 찾아가서 애나는 죽지 않았다고 하는데, 경찰이 안듣습니다.
동료 경찰이 심장이 안뛰게 하는 약물이 있다고 약혼자를 거들어 줍니다.>

<엘리엇은 애나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없다면서 약혼남에게 가보라고 합니다.>

<꼬마는 엘리엇의 제자가 되어서 생닭을 묻습니다.>

<꼬마 제자에게 약혼남이 죽는 것으로 끝이 났다고 말해줍니다. 정체가 뭘까요. 악마일까요. 저승사자일까요.>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덱스터(Dexter) 시즌 5_4화_스포  (0) 2010.10.19
Strike Back(스트라이크 백)  (0) 2010.10.17
shelter(쉘터,피난처)  (0) 2010.10.11
supernatural(슈퍼내추럴/수퍼내추럴)  (0) 2010.10.11
피라냐 3D(Piranha)  (0) 2010.10.0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