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에 독일판 The Experiment를 개봉했었습니다. 그 때 당시 참으로 충격적인 이야기였습니다.
14일간의 감옥실험을 소재로 했기 때문입니다.
단지 그것 뿐이었지만,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은 죄수와 간수로 분류가 되고, 간수들은 권력을 이용하기 시작합니다.
살인이 일어 나기도 하고, 간수가 권력에 의해서 죄수로 바뀌기도 합니다.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를 영화화했다고는 하는데, 그것이 감독의 이야기를 인용한 것이 아닌데다가 출처를 알 수 없는 카더라 이야기였기
때문에 100% 실제 한 것인지. 아니면 어떤 부분까지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인지 출처를 찾을 수 있는 근거는 없었습니다.
2010판 the Experiment에서는 뭔가 다른 것이 있을까 기대했지만, 2001년 판을 그대로 답습만 한 영화였습니다.
2001년도 판을 봤던 사람에게는 킬링 타임용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결론이 뭔가 어슬프게 끝이 난데다가 반전을 기대하는 거리는 없습니다.
스릴러라기 보다는 다큐에 가깝다고 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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