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에 독일판 The Experiment를 개봉했었습니다. 그 때 당시 참으로 충격적인 이야기였습니다.

14일간의 감옥실험을 소재로 했기 때문입니다.
단지 그것 뿐이었지만,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은 죄수와 간수로 분류가 되고, 간수들은 권력을 이용하기 시작합니다.
살인이 일어 나기도 하고, 간수가 권력에 의해서 죄수로 바뀌기도 합니다.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를 영화화했다고는 하는데, 그것이 감독의 이야기를 인용한 것이 아닌데다가 출처를 알 수 없는 카더라 이야기였기
때문에 100% 실제 한 것인지. 아니면 어떤 부분까지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인지 출처를 찾을 수 있는 근거는 없었습니다.

2010판 the Experiment에서는 뭔가 다른 것이 있을까 기대했지만, 2001년 판을 그대로 답습만 한 영화였습니다.

2001년도 판을 봤던 사람에게는 킬링 타임용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결론이 뭔가 어슬프게 끝이 난데다가 반전을 기대하는 거리는 없습니다.

스릴러라기 보다는 다큐에 가깝다고 봅니다. ㅠㅠ


쏘우 스타일의 영화를 재미있게 보는 편이고, 엽기적이지 않은 잔인함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 영화를 기대하고 있었다.
잔인함으로 인해서 상영불가 판정받고, 가위질을 당했지만, 기대를 했었다.

최민식님과 이병헌님의 연기력 외에는 그다지.....


잔인함도 가위질로 인해서 약해진것을 느꼈다.

고어 영화들을 봐와서 그런지 그 다지 잔인함으로 보이지 않았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올드보이의 그것보다는 낮은 것 같다.

내용이야 스포가 담겨 있어서 생략한다.

마지막이 아쉬운 영화로 기억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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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 홍보로 우리 나라를 방문 했을 때 인터뷰를 하고 있는 안졸리나 졸리를 보았다.
마른 여자를 좋아 하는 편이 아니라서 안졸리나 졸리를 좋아 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아이 넷과 함께 우리나라를 방문한 졸리님이 너무 이쁘게 보였다.

더군다나 헌티드에서 시원 시원한 총질 세례를 퍼부어서 속이 후련했던 헌티드를 재미있게 보아서 이번 솔트도 보고 싶었다.


이미 인셉션을 보고 나올 때 이 영화에 대해서 하는 이야기를 우연히 들어 보니 본아이덴티티와 너무 같다고 해서 스파이를 소재로 한 영화인 것을 짐작하고 있었다.

밤 9시 35분 근처 한 극장에서 예매를 했는데, 이렇게 작은 공간에서 상영을 하다니.
예상으로는 G행 의자만 있었던 것 같았다.
고향 극장보다 작은 곳에서 영화를 보다니......



여하튼 이미 예매를 했으니 보기로 했다.

첫 장면은 북한을 무대로 시작되고, 안졸리나 졸리님이 쓰러져 있다.
어색한 이 북한말은 로스트의 우리나라 부부 중 남편이 쓰시던 톤.

내용은 스포일러라서 생략한다.

이번 솔트는 초반에는 참 재미있었는데, 후반에는 너무 어이없는 액션신이 나와서 실망했다.
마지막은 2편을 예고하는 신이 있었는데, 나레이션이라도 나왔으면 좋지 않았나 한다.
뭔가 휑하니....




약간 스포성의 짤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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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섬에서의 한 소녀의 기이한 빙의 현상을 다루고 있는 이 영화는 많은 공포 영화나 스릴러 영화를 봤다고 자부해서 범인을 유추해낼수 있겠다고 생각했었다.

이 영화의 범인은 참으로 단순했다.

그 동안 너무 스릴러 영화를 많이 봐와서 감독의 속임수겠다고 생각했었다.

마지막 반전 또한 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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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와 특수 효과만으로 공포를 유발하여 심심한 영화일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내 생각과는 다른 영화였다.

흠..솔직히 초반에는 많이 지루하고 공포스러운 면이 없다.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귀신으로 심심했던 차에 중반과 후반부에는 큰 반전으로 기억에 각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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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원작해서 그런가.
악의적으로 이라크 전쟁을 일이킨다는 약간은 민감한 소재를 다루는 영화다.

초반부터 총격신이 등장합니다.
FPS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박진감 넘치는 장면이다.

이 영화는 반전은 없습니다.

결론도 뻔하지만, 금년초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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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센트2
전편에 이어서 이번 영화의 장소도 동굴이다.
1편에서 외계 동물인지 인간의 변종인지는 모르겠으나 괴물들의 공격을 피해가면서 주인공은 살았으나 충격으로 기억상실증에 걸린다.
지역 보안관은 다른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서 생존한 주인공과 함께 동굴을 탐색한다.

1편에서 괴물이 나타나는 것이 어이가 없었는데, 2편에서는 1편에서 나왔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받아 들여 졌다.

2편이 재미있었던 영화 중 한 편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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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호스트 효정은 매력적인 후배에게서 밀려나고 학창시절 따돌림의 대상이었던 선화의 권유로 요가학원을 찾게 됩니다.
이 요가학원에서 미스테리하고도 공포스러운 일을 당하게 된다는게 이 영화입니다.

그러나 이 영화는 아쉽게도 드라마 같은 공포 영화로 되어 있습니다.
스포라서 마지막 장면을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클라이막스가 되는 마지막 장면은 이해가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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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레니엄 1부: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을 기억하시는 분이 계시나요?

여주인공 살란데르는 불행한 삶을 살아 가며, 억울한 누명으로 보호 감시를 당하며 살게 됩니다.
우연한 기회에 미카엘과 함께 사라진 여인을 찾게 되는 일을 하게 되고, 웃음기없는 분위기에서 긴장이 감돌며, 감독이 만들어 내는 스릴러에 빠져듭니다.

이번 [ 2부:휘발유통과 성냥을 꿈꾼 소녀 ]에서는 살란데르의 어린 시절에 대한 것입니다.
살란데르가 함께 미카엘과 직접적으로 접촉하지는 않지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살란데르.
살람데르가 너무 불쌍하다.

나라 : 스웨덴, 덴마크, 독일
장르 :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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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디 먼데이 시즌2가 시작되었다!

원작인 만화책을 봤지만 그리 재미가 있지 않았는데, 희한하게 드라마 시즌1을 재미있게 보았다.

도쿄의 안전을 지키려는 천재 해커가 시즌2에서는 발린다.

아직 1편밖에 안나와서 1편처럼 J와 K가 범인일지.
흠... 시즌 2 1편을 보니 시즌2보다 훨씬 재미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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