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대해서 아무런 정보없이 보는 것은 참 설레는 일입니다. 줄거리나 인물 정보까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관람하는 경우가 요즘 종종 있습니다. SHELTER도 그러했습니다.

주인공 카라 제섭(줄리안 무어 분)은 정신 병원 의사인 아버지의 의뢰로 한 다중 인격 장애를 가진 환자를 만납니다. 주인공은 다중인격을 형성하는 인물들에 대해서 조사하면서 이상한 점을 감지합니다. 그와 더불어 주인공의 주위 인물들이 죽게됩니다. 급기야 주인공의 딸까지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되는데.........




줄리안 무어의 연기는 어떤 영화에서든지 정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클로이, 눈먼 자들의 도시, 하니발, 주라기 공원등 1984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작품에 참여를 하였습니다.

'양들의 침묵'에서 처음 보았을 때 안소니 홉킨스도 연기를 잘 했지만, 줄리안 무어도 연기를 잘 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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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공포 드라마는 '마스터즈 오브 호러'외에는 무섭게 본 드라마가 없어서 시시하다는 고정 관념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공포 드라마보다도 '덱스트'같은 스릴러 드라마가 이야기의 구성이 잘 짜여져 있고, 인물들의 심리를 잘 나타내고 있기에 공포 드라마보다는 스릴러 영화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스릴러 영화와 공포 영화의 경계가 모호해진 것 같습니다. 리뷰 페이지의 장르 부분을 보면 '공포 | 스릴러' 2가지 동시에 입력되어 있는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지금 소개하는 'supernatural'은 스릴러 드라마와 공포를 잘 버무린 드라마입니다.

주인공의 두 어머니는 악마에게 죽어서 주인공 두 형제는 X-file 같은 악마, 늑대인간, 뱀파이어등 미스테리한 일들을 찾아 나섭니다.

2010
년 현재 시즌 6까지 나온 만큼 미국에서는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 시즌 3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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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호수의 지진으로 200만년 전 사라졌던 피라냐가 깨어나게 됩니다.
수만명의 인파가 몰려있는 빅토리아 호수는 참극의 현장으로 변합니다.
....

=-=-==-=-=-=-=-=-=-=-=

장르가 공포영화지만 공포보다는 노출을 이 영화는 내세우는 것 같습니다.
민망한 부분까지 노출하기 때문에  여자 친구가 아닌 여자 사람과는 절대로 이 영화를 관람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우선 여자라도...... -_-a

등장 인물들의 연기 또한 어색하여 쉽게 영화에 빠지게 하기는 힘듭니다.

영화의 마지막에는 피라냐 속편을 알리는 떡밥을 하나 주고 끝이 납니다만, 그다지 보고 싶지 않습니다.
(피라냐는 1978년 작이 발표되었지만, 2010년 작과 아무 관련이 없으므로 2010년 작의 속편에 대한 떡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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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이미지 필요가 없네요 -_-.

영화가 끝이 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 갈 때 자막 만든 분이 그러시네요.

"영화 정말 쓰레기네요. 자막만든게 후회됨"

이건 뭐...공포 영화도 아니고, 고어 영화도 아니고 -_-;



1987 처음 개봉했던 Predator는 지금은 주지사가 된 아놀드슈왈츠제네거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는 참으로 그 때나 지금이나 긴장감 넘치고, 참으로 SF, 액션 영화 중 잘 만든 영화였습니다. 그에 비하여 가장 최근에 개봉했던 프레데터스(Predators)는 B급 영화만도 못한 영화였습니다. 물론 재미있게 보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저의 생각으로는 B급도 안되는 영화였습니다.

이야기 시작은 알 수 없는 행성에 끌려온 7명의 킬러들!로 시작이 됩니다.
이 행성에서는 프레데터가 관리하고 7명을 대상으로 생존 게임하고, 행성을 탈출하는 것입니다.

1987년에 개봉된 영화는 인물들에 대한 배경이라든지. 프레데터의 액션이 볼만했습니다만, 이 영화에서는 건질게 없습니다.

*이미지 출처 : movie.empas.com

---------------------------------

안경을 쓰고 있는 데다가 코가 긴 편이 아니라서 3D 안경을 끼면 흘러 내리기 때문에 좋아 하지 않습니다.
레지던트이블4는 3D만 상영을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제작 할 때부터 3D로 제작도어서 죄다 3D밖에 없네요.

레지던트이블 3의 감독이 아니기 때문인지 이야기는 3와 이어지지는 않는 시작이었고, 1,2를 보지 않아도 4를 볼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이번에도 밀라요보비치의 화려한 개인기를 뽐내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재미가 덜 합니다.

엔딩크레딧 중간에 속편에 대한 뽐뿌가 있습니다. 적이 엄청나게 많이 몰려 오는데, 어떻게 막을지 기대가 됩니다.


3D안경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예전보다는 귀에 착 달라 붙어서 3D안경이 편해진 것 같기는 한데, 안경을 쓰고 봐야 하는 사람으로써는 아직은 불편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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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비디오 여행에서 소개를 하길래 재미있겠다 싶어서 봤습니다.

오프닝은 포스터와 같이 카툰 형식인데, 만화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재미있겠다 싶어서 기대를 했습니다.

그런데, 장르는 액션영화인데, 액션이 너무 빈약하고, 킬링 타임용인 것 같았습니다.

주인공들의 연기는 보통은 될지 모르나 악당들의 연기는 익스팬더블의 악당 연기와 버금가는 정도였습니다. ( 뭐... 익스팬더블은 주인공 연기도 마찬가지긴하죠. )

킬링 타임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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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영화를 보다가 이 영화의 예고편을 보게 되었는데, 예고편은 항상 재미가 있다.

서로의 거짓된 기억 속에서 서로를 죽이려 하지만, 막판에 제 3의 인물이 나타난다.
그런데, 너무 갑자기 튀어 나오기 때문에 어이가 없다.

초반, 중반은 지루할 만큼 긴장감이 없는 것이 단점!

평소 야간 개장을 하지 않는 스키장인지는 모르겠지만, 인물 세명이 영화로 나온 스키장은 날씨가 좋지 않아서 야간에는 스키 금지를 시켰으나 인물 세명은 간도 큽니다.

아무도 스키를 타지 않는데, 스키장 관리 요원 꼬셔서 스키를 타러 리프트를 타지만, 관리 요원이 자리를 비운 탔에 이동하고 있는 리프트는 정지를 합니다.

우리나라 스키장은 리프트에서 뛰어 내려도 많이 다치지는 않을 것 같은데, 인물 세명 중 한 명이 멈춰진 리프트에서 뛰어 내리다가 다리를 다칩니다. 영화상 보기에도 리프트와 땅은 높이가 꽤 되어 보였습니다.

외국에는 스키장에 늑대도 있나 봅니다. 무서운 스키장입니다. 'ㅁ';

멈춰진 리프트에서 잠과 화장실을 이용하고, 동상 걸린 얼굴은 아침 햇살로 화상을 입게 됩니다.
V가 생각납니다. ㅠㅠ

대충 이런 이야기입니다. 리프트는 뚫린 공간이지만, 행동의 제약이 있는 곳입니다.
그 동안 큐브같은 갇혀 있는 제약된 공간과는 다른 곳입니다.

리프트와 늑대 여러 자연적인 요소들을 첨가하였지만, 공포 영화 답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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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기대하고 봤었는데, 보면 볼 수록 B급 정도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다른 곳 평은 좋던데, 저는 액션이 왜 이렇게 허술하게 보이는지. 완벽은 아니더라도 그럴싸하게 보여주어야 하는데......

1. 슈트를 입고 있는 곳은 방탄이 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얼굴은 못 가리니 방탄이 안될텐데, 총알 세례가 쏟아 지는데, 아무 이상이 없는 것은 뭘까. 이 정도는 넘어 갈 수 있습니다.

2. 저격수가 여자 칭구 아버지를 고층에서 조준하고 있는데, 각도상 높은 곳에서 낮은 곳은 창가쪽은 보이겠지만, 창문 각도를 벗어난 곳은 보이지도 않을 것입니다.

3. 추인공이 추측만으로 벤드마크가 양부모님을 죽인 것으로 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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