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스피링스

중저가 뷔페식 레스토랑 중 세븐스프링스 명동점을 처음 찾았을 때는 셀러드 위주의 식단으로 색다른 맛이 있었습니다. 메뉴의 반이 샐러드이고, 선택한 셀러드를 덖을 수 있으니 고기를 좋아하는 현대인의 식습관을 조금 개선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세번째 구로점을 갔을 때는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음식의 가지수가 적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가격이 주말 성인 기준(부가세 제외) 22,700원으로 가격 대비 가지수로는 싼 편은 아니라고 봅니다.







스테이크 하나 주문하면 셀러드 포함이기 때문에 2명 갔을 때 한 명은 셀러드를 주문하고 또 다른 한명은 다른 메뉴를 스테이크 주문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양과 질적인 면 2가지 모두 충족시키는 버거킹!

와퍼가 엄청나게 큰데, 갈릭스테이크버거는 얼마나 클까. 했는데, 와퍼보다 작은 것 같습니다.

맞도 역시 와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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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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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두여자
감독 : 정윤수
출연 : 정준호, 신은경, 심이영
장르 : 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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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정윤수님은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아내가 결혼했다' 감독이었으며, 두여자의 감독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핀란드 영화 '블랙 아이스'를 리메이크 했다고 합니다. 원작을 리메이크 했기 때문에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전작을 보지 못했지만, 원작에서는 내연녀의 직장이 태권도장이었다면 리메이크 작은 요가수련원입니다. 원작과 리메이크 작 계절은 모두 겨울입니다. 눈의 깨끗함과 순수함으로 화면은 하얗지만, 영화의 소재는 하얗지가 않습니다.

포스터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산부인과 과장인 소영(신은경)과 건축학과 교수 지석(정준호)의 결혼은 순탄하지가 않습니다. 완벽주의자인 남편에게 내연녀가 있기 때문이고, 소영은 그것을 우연히 알게 됩니다.

드라마에서라면 내연녀와 부인이 만나서 앞으로 만나지 말라며, 싸우거나 남편과 이혼을 하는 상황을 끌고 갈 테지만, 이 영화에서는 내연녀와 부인이 둘의 처지를 이해하게 됩니다.

..................


마지막 부분은 상상하지 못하게 진행이 됩니다.

신은경 님의 연기는 이미 정평이 나 있기 때문에 두말하면 잔소리일 것입니다. 다만 정준호 님은 코믹 영화에만 계속 출연하신 것만 봐와서 그런지 멜로에서의 정준호 님은 어색했습니다.


멜로영화는 TV 만큼이나 남는 것이 없습니다.
물론 출연하신 분들의 연기력에 문제는 없습니다.

뒷 부분이 스릴러가 될수도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송혜교님께서 영화를 찍으셨다고 해서 볼려고 했으나 국내에서는 개봉 조차하지 않아서 볼길이 없었습니다. 우연히 볼기회가 있어서 봤습니다.

제목이 페티쉬였기에 남자라서 바라는 점이 있어서 영화를 보았지만, 안타깝게도 남자들이 원하는 의미의 페티쉬가 아닌가 봅니다.

야한 것을 원하는 분들은 비추입니다. 빠르게 진행되는 영화가 아니라서 재미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재미없더군요. ㅠㅠ

다만 송혜교님의 팬이라면 그냥 그냥 볼만 할 겁니다. ㅠㅠ








추운 겨울 메밀국수가 땡기는가?

그렇다면 이 곳을 추천합니다.



메밀 국수 정식이 유명하다고 해서 주문했습니다. 메밀 국수에 야채가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정식은 유부와 튀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메밀 국수 중 가장 으뜸인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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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티켓이 있다고 해서 코르다 사진전을 다녀왔습니다.
사진을 좋아하기에 두근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전체 1관과 2관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실내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코르다 사진전은 2011년 3월 1일까지 하고 있으며, 저녁 7시까지 오픈되어 있습니다.
입장은 6시까지라고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쿠바의 격변의 시기 역사를 사진으로 담으로 코르다를 통해 쿠바의 혁명 당시 사진과 세계에서 모나리자 다음으로 복제가 많이 된 체게바라의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장소는 코엑스 전시실입니다.

전 무료로 입장했지만, 입장비가 만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술이 땡기는 하루!
퇴근하고 늦은 밤 10시 30분 명동에서 친구를 만났는데, 아는 술집이 명동에는 없습니다.
저에게는 미개척지인셈 입니다.

그래서 나름 맛집을 찾아 다니는 우리의 친구네 동네인 건대의 미도 참치로 이동했습니다.


돈 없는 서민이기에 일인당 2만 천원를 주문했습니다.
2만 천원이면 무한 리필로 참치가 제공됩니다.

희한하게 참치는 먹어도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습니다. ^^*

제가 갔던 미도 참치가 본점이라고 합니다.

맛은 그냥..그냥 보통인것 같습니다. ^^*

건대 1번 출구 바이더웨이 골목 꺽어져서 직진입니다.




숙명여대 중앙차선에서 신림역 사거리로 가는 버스는

504번, 152번을 타시면 됩니다.

보통 한 40~50분 정도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오빠 따윈 전혀 좋아하지 않거든

2화로 접어든 '오빠 따윈 전혀 좋아하지 않거든'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현재까지는 재미있습니다. 얼마전에 종방한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와 비슷한 여동생과 오빠의 미묘한 관계를 소재로 한 약간은 더 위험한 애니메이션입니다.

하지만 이 애니메이션은 야하기도하고 야하지않기도합니다.

노출 장면이 18금처럼 심하지 않지만, 오빠와 여동생. 혈연관계에서의 사랑. 이 부분은 참 AV계의 덕후들이 좋아 할지도 모르겠네요.

2화에서는 친오빠를 좋아하는 옛날 소꿉친구 여자.
이 오빠는 어렸을적 여자의 몸이 궁금해서 소꿉친구에게 몸을 보여 달라고 합니다. -_-;

작화는 잘그리지 않았지만, 킬링 타임용으로 웃고 즐길수 있고, 남자들의 야한 농담을 애니메이션으로 그려놓은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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