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성인의 성격이나 행동은 유아기나 청소년기의 환경이 많은 부분 끼친다고 합니다. 불량 청소년의 경우 부모님이 아이에게 관심이 적거나 알콜중독 부모님 등 여러 가지 주변 환경으로 불량 청소년이 되는 경우는 TV나 책, 영화, 실제로 주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학교 다닐 때 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매번 싸우고, 담배 피우고 그러던 친구였습니다. 하루는 집에 놀러 갔었는데, 어머니와 살고 있었꼬, 혼자 일하시느라 집의 물건들은 집 바닥을 뒤덮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하교 후에는 항상 이 친구 혼자였습니다.

이 영화는 어렸을 적의 환경이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리고 있습니다.


1989년, 펜실베니아 주의 마이너스빌에 사는 6살 남자를 정신병자에게 납치를 당합니다. 아이에게 정신병자가 납치한 여자들을 살인하는 장면을 보여주거나 동참하도록 했습니다. 5년이 지나 소년이 있는 근처에 17살 여학생이 이사를 오게 되고, 호기심으로 여학생은 소년이 있는 곳에 들어 옵니다.


......
......








허무맹랑한 이야기지만, 쌍둥이 형제는 초능력이 있습니다. 염력과 사람의 정신을 교란시킬 수 있습니다. 취미로 주위 사람을 죽이는 형제는 전학온 여자애를 만나게 되고 형제 중 한 명이 좋아하게 됩니다.

연애를 하면서 사람 죽이는 것에 대해서 관심이 없어져서 다른 한 명의 형제와 싸우게 됩니다.

누가 이기게 될까요.

2011년 제 15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출품작입니다.






이 영화는 2011년 2월에 개봉을 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개봉 당시 흥행에 실패해서 개봉 극장이 적었을 뿐더러 개봉 극장에서의 상영 시간이 저와는 맞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며칠전에 보게 되었습니다.

전혀 액션이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리암니슨님이 액션으로 테이큰에서 흥행에 성공하였으며, 묘한 매력의 장의사역을 맡았던 리암니슨님의 에프터라이프를 보고 리암니슨님의 팬이 되었습니다.

주인공 마틴 해리스 박사는 교통사고로 인하여 부분적으로 기억을 잃게 됩니다. 급기야 아내는 남편을 알아보지 못하고, 아내 곁에는 마틴 해리스 박사 행세를 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점차 마틴 해리스 박사 주위의 인물은 괴한에게 공격을 당하거나 살해를 당해서 자신의 기억 문제가 아닌 것을 판단합니다.

------------------

이 영화의 단점은 테이큰의 시원 시원한 액션이 없으며, 마틴 해리스 박사가 기억을 되찾을 때에는 슈퍼맨급이 됩니다. -_-

그래도 리암니슨님을 보게 되어서 만족합니다. ^^*





출연 : 김윤석, 하정우, 조성하
감독/각본 : 나홍진

====================

황해가 개봉되기 전 MBC의 한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이 영화를 액션씬에 대해서 중점을 두고 이야기 한 것으로 기억됩니다. 자동차 격추신과 조직과 구남(하정우님)의 쫓고, 쫓기는 신이 모두였습니다. 아주 잔인한 장면이 있으나 이 부분은 직접적으로 보여 주지는 않아서 많이 잔인하지는 않았습니다. '악마를 보았다'나 '올드보이' 같은 경우 살인을 하거나 폭행을 하는 장면을 직접적으로 보여 줌으로써 기존의 우리나라 영화와는 달랐습니다.
어찌되었든 액션신도 재미있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개봉날 뚜껑을 열어보니 그것이 다가 아니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인셉션이 생각났습니다.

물론 인셉션만큼 이야기를 꼬아서 관객에게 상상력을 발휘하게 하지는 않습니다. 느낌이 그랬다는 것입니다.

의문점이 있습니다.

1. 구남(하정우님)이 우리나라에 청부 살인을 하러 오는데, 누가 시켰을까요. 면가(김윤석님)와의 거래에 의하여 왔습니다. 면가는 누구의 청부에 의해서 지시했을까요.

2. 구남(하정우님)이 범행장소에 도착했지만, 이미 운전기사가 살인을 하고 있는 것을 목격합니다.
운전기사는 누구의 의뢰로 살인을 했을까요.

저는 알고 있습니다. 모르시는 분은 생각해보세요.






수애님과 유지태님이 출연을 하지만, 정작 몰입도가 없었습니다.
유지태님 외에 또 한명의 스토커는 시청자의 추리를 흐트리게 하지만, 반전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수애님은 영화 내내 쫓겨 다니며, 무기력합니다.
물론 마지막에 결단을 내리지만, 무언가 허전합니다.





장르 : 드라마, 스릴러
개봉일 : 2010년 11월 25일
감독 : 콜린 스트라우스, 그레그 스트라우즈
출연 : 에릭 벌포, 스코티 톰슨, 데이빗 자야스, 도날드 페이손
(*발췌 : 네이트 영화)

네이트 영화에서 스카이라인에 대해서 검색해보았습니다.


네이트 영화에서 별점평을 했는데, 거의 10점 만점에 10점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제가 아는 커뮤니티에서는 이미 영화를 본 사람들이 감상평을 했는데,

영화가 아닌 미드를 보는 정도다.
끝인가? 했는데, 정말 끝이네.
지루했다.
인간은 너무 무기력하다.

이렇습니다.

저도 보고 싶었는데, 평이 너무 좋지 않으니.....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스트를 생각나게 하는 미드 The Event(이벤트)  (0) 2010.12.05
남자 관람객을 게이로 만드는 '아저씨'  (0) 2010.12.05
The Walking Dead  (0) 2010.11.02
Altitude  (0) 2010.10.23
덱스터(Dexter) 시즌 5_4화_스포  (0) 2010.10.19





어렸을 적 Lucas Arts의 어드벤처 게임 'The Secret of Monkey Island'(원숭이 섬의 비밀)가 타임머신을 경험하게 했었습니다. 지금은 턴게임인 '문명'인가요? 그래도 1990년에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LOOM에 이어서 영어 사전을 뒤적거리지 않는 저에게 영어 사전을 보게 만든 게임이었습니다.


<원숭이 섬의 비밀 플레이 전 화면>

이 영화도 그렇습니다. 종이로 된 영어 사전은 아니지만, 요즘 영어가 일반화되어 있는 시점에서 Altitude라는 단어를 몰라서 구글 사전에서 Altitude를 입력하게 되었습니다. 친절하게 구글 사전은 고도라는 것을 알려 주었습니다.

PIFF 부산 국제 영화제 개봉 예정작이라고 조사했는데, 개봉을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비행기 사고로 어머니를 잃었 주인공 애디는 아버지 몰래 친구들을 태우고 경비행기를 운전합니다. 점검이 되어 있지 않는 경비행기는 의도하지 않게 구름에 들어 가게 됩니다. 구름은 마치 '버뮤다의 삼각지' 같은 상황에 처하게 합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재미있게 본 영화였습니다.

단순히 구름인지. 무엇이 주인공과 친구들을 괴롭히는지.
영화는 관객에게 추측하게 자연스럽게 추측하게 합니다.

또한 내 자신이 그 상황에 처한 것으로 감정 몰입을 유도하는 영화였습니다.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카이라인(skyline)  (0) 2010.11.14
The Walking Dead  (0) 2010.11.02
덱스터(Dexter) 시즌 5_4화_스포  (0) 2010.10.19
Strike Back(스트라이크 백)  (0) 2010.10.17
after life(사후생)_스포  (0) 2010.10.12

영화에 대해서 아무런 정보없이 보는 것은 참 설레는 일입니다. 줄거리나 인물 정보까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관람하는 경우가 요즘 종종 있습니다. SHELTER도 그러했습니다.

주인공 카라 제섭(줄리안 무어 분)은 정신 병원 의사인 아버지의 의뢰로 한 다중 인격 장애를 가진 환자를 만납니다. 주인공은 다중인격을 형성하는 인물들에 대해서 조사하면서 이상한 점을 감지합니다. 그와 더불어 주인공의 주위 인물들이 죽게됩니다. 급기야 주인공의 딸까지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되는데.........




줄리안 무어의 연기는 어떤 영화에서든지 정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클로이, 눈먼 자들의 도시, 하니발, 주라기 공원등 1984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작품에 참여를 하였습니다.

'양들의 침묵'에서 처음 보았을 때 안소니 홉킨스도 연기를 잘 했지만, 줄리안 무어도 연기를 잘 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Strike Back(스트라이크 백)  (0) 2010.10.17
after life(사후생)_스포  (0) 2010.10.12
supernatural(슈퍼내추럴/수퍼내추럴)  (0) 2010.10.11
피라냐 3D(Piranha)  (0) 2010.10.08
휴먼 센터피드  (0) 2010.09.29

평소 야간 개장을 하지 않는 스키장인지는 모르겠지만, 인물 세명이 영화로 나온 스키장은 날씨가 좋지 않아서 야간에는 스키 금지를 시켰으나 인물 세명은 간도 큽니다.

아무도 스키를 타지 않는데, 스키장 관리 요원 꼬셔서 스키를 타러 리프트를 타지만, 관리 요원이 자리를 비운 탔에 이동하고 있는 리프트는 정지를 합니다.

우리나라 스키장은 리프트에서 뛰어 내려도 많이 다치지는 않을 것 같은데, 인물 세명 중 한 명이 멈춰진 리프트에서 뛰어 내리다가 다리를 다칩니다. 영화상 보기에도 리프트와 땅은 높이가 꽤 되어 보였습니다.

외국에는 스키장에 늑대도 있나 봅니다. 무서운 스키장입니다. 'ㅁ';

멈춰진 리프트에서 잠과 화장실을 이용하고, 동상 걸린 얼굴은 아침 햇살로 화상을 입게 됩니다.
V가 생각납니다. ㅠㅠ

대충 이런 이야기입니다. 리프트는 뚫린 공간이지만, 행동의 제약이 있는 곳입니다.
그 동안 큐브같은 갇혀 있는 제약된 공간과는 다른 곳입니다.

리프트와 늑대 여러 자연적인 요소들을 첨가하였지만, 공포 영화 답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루저 아닌 루저들의 영화 루저스(losers)  (0) 2010.09.17
죽이고 싶은....(스포)  (0) 2010.09.16
팬텀  (0) 2010.09.12
2010년작 (익스페리먼트)The Experiment  (0) 2010.09.12
심심한 악마를 보았다.  (0) 2010.08.13


쏘우 스타일의 영화를 재미있게 보는 편이고, 엽기적이지 않은 잔인함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 영화를 기대하고 있었다.
잔인함으로 인해서 상영불가 판정받고, 가위질을 당했지만, 기대를 했었다.

최민식님과 이병헌님의 연기력 외에는 그다지.....


잔인함도 가위질로 인해서 약해진것을 느꼈다.

고어 영화들을 봐와서 그런지 그 다지 잔인함으로 보이지 않았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올드보이의 그것보다는 낮은 것 같다.

내용이야 스포가 담겨 있어서 생략한다.

마지막이 아쉬운 영화로 기억 될것 같다.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팬텀  (0) 2010.09.12
2010년작 (익스페리먼트)The Experiment  (0) 2010.09.12
원티드에 이은 안젤리나 졸리의 액션 솔트(salt)  (0) 2010.08.07
빙의를 믿으시나요? 도로시  (0) 2010.04.08
데드라인(deadline)  (1) 2010.04.07

+ Recent posts